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9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공지문을 통해 팬미팅 일정을 발표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황영웅은 8월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는 “황영웅은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의 사항으로는 “티켓은 1인 2매 구매 가능하나, 최대한 많은 분들의 참석을 위해 1인 1회만 참석 부탁드린다. 추후 여러 차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팬카페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티켓은 8월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가격은 전 좌석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