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아파트 관리사무소 위기이웃 발굴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9 09:10
군포시무한돌봄센터 25일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전개

▲군포시무한돌봄센터 25일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전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무한돌봄센터는 위기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 '찾아갑니데이"를 궁내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난 25일 공동으로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 위기이웃 발굴 및 제보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서 매달 1개 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이다.


이달에 찾아간 궁내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란 특성을 고려해 아파트(총 81동, 6774세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위기이웃 발굴 홍보지가 아파트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를 통해 주민에게 적극 노출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관리비 체납 등 위기이웃 징후를 보이는 가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포시는 제보된 위기이웃이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금융상담 등 적절한 복지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군포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시무한돌봄센터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민간단체와 협업해 위기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발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 누구에게나 복지 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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