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플러스’ 기술 적용…API SP·ILSAC GF-6A 규격 충족
▲한국쉘석유의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
한국쉘석유가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고성능 엔진오일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을 출시했다.
29일 한국쉘석유에 따르면 이는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힐릭스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연비 개선 △방청 기능 △부식 방지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 마모 보호력이 높다. 주행시 엔진의 스타트-스톱이 자주 발생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하 40도에서도 빠른 유동이 가능해 엔진의 컨디션 관리를 돕는다. API SP와 ILSAC GF-6A 규격도 만족한다.
쉘의 원천기술 '퓨어플러스'도 적용됐다. 이는 가스액화기술(GTL)을 통해 천연가스를 기유로 전환하는 것으로 순도가 99.5%에 달한다. 기유의 분자 결합도 강하게 만든다.
한국쉘석유는 산업용 기계·자동차·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와 그리스를 비롯한 제품을 국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는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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