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가 9월 서울에서 여는 팬콘서트를 세계 21개국 영화관에서도 실시간으로 상영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월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이즈 팬콘서트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ING DAY FINALE in SEOUL)을 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15일까지 열리는 라이즈의 팬콘서트 티켓은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는 데뷔 1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좌석은 8월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라이즈는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다. 아이튠즈,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