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1 08:55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다음달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31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광장북카페 미소장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날로부터 5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 대출 가능하도록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희망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매월 1인 최대 3권 이내 경기도도서관 누리집(gg.librarygo.kr/gg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 신청 제외기준에 해당하는 자료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당해년도 도서구입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광장북카페의 '바로대출 서비스'는 희망도서를 신청하기만 하면 종전과 동일하게 북카페로 방문하면 된다는 점에서 다른 가까운 서점에 방문해 대출반납을 해야 하는 시-군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와는 다르다.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은 31일 “읽고 싶은 도서를 도민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1인 최대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주일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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