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명품 평생학습도시 ‘우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1 13:21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다시 지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양주시는 평생학습시설 지속 확대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 등 전담인력 증원으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공헌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평생교육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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