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환경협회, 인니 전기차 생태계 구축 지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15:17
자동차환경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개조 OD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나섰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이엠웨이브와 이지차저와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개조 OD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인도네시아 대기오염 개선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전기이륜차 개조,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개조 및 충전인프라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도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 협회장은 “기술 조건이 충족된 전기이륜차 개조사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화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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