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사내벤처 ‘미니멀메이즈’, 숏폼 스튜디오 ‘맥썸’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09:55

자막 생성·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로 몰입도 높은 영상 제작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인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고객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맥썸 스튜디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고객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맥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멀메이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챌린지 콘텐츠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 양질의 숏폼 콘텐츠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윤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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