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박지현이 엉뚱한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조선 트롯 실록' 특집에 어울리는 '만약 조선시대였다면 어땠을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시조로 여심을 훔치고 다녔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박지현은 “골반 튕기는 포졸이었을 듯"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진성과 한혜진은 거침없는 디스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첫인상이 안 좋았다", “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발언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방송은 2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