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복지관에 우산 기부한 사연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13:04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진 신한지주 사회공헌팀 부부장,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즉각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 주민들에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복지관에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




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작년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중 3차 캠페인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000만원의 성금과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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