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한우농가 축산기술교육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17:23
강원도청

▲강원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7일 인제군 한우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 기술 이론뿐만 아니라 교보재, 암소생식기 및 한우생축을 활용한 철저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끝난 후에도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인공수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최신 육종기법을 활용한 한우개량 기술교육과 축산정책 및 경영 교육, 수정란 이식 및 초음파 임신감정 등의 심화과정 교육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축산물 가격하락 및 생산비 상승 등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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