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갤럭시Z 플립6·폴드6’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대로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8 10:55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Z 플립6·Z 폴드6'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대로 인상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Z 플립6·Z 폴드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에는 8만~24만5000원 수준이었다.


변경된 공시지원금의 최저 수준은 컴팩트 요금제(월 3만9000원) 선택 시 지원되는 23만4000원이며 5GX 플래티넘 요금제(월 12만5000원)를 이용하면 53만원이 지원된다.



KT도 공시지원금을 최대 57만5000원까지 늘렸다.


월 9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가지원금 15%를 합쳐 최대 57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24만원을 지원했었다.




LG유플러스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이던 공시지원금을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한다.



김윤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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