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나미브’로 안방극장 복귀..아이돌 제작자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8 14:09
나미브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에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출연한다.각 소속사

배우 고현정이 지니TV 새 드라마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나미브'는 회사에서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회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출연한다.


고현정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을 맡는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로 지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나고,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려운은 강수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로 변신한다. 연습생 생활 10년차, 꿈을 버리려던 때에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강수현을 따라 다시 트레이닝에 임한다.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 역에는 윤상현이 확정됐다. 아내 강수현의 제안을 받고 유진우의 프로듀서가 된다. 또한 그룹 고스트나인 멤버 이진우가 강수현과 심준석의 청각장애인 외동아들 심진우 역으로 분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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