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스타 상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09:47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찬원 SNS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더했다.




1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찬원은 최근 기부 애플리케이션 선한 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진행한 기부는 누적 금액 5575만 원이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팬들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에서 진행되는 각종 미션 등을 수행하고,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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