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300만 관객 동원...‘파묘’·‘범죄도시4’ 이어 세 번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08:27
파일럿

▲영화 '파일럿'이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세 번째 흥행작에 등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주말 사흘간(9∼11일) 72만3000여 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극장에 걸리고부터 누적 관객 수 302만9000여 명이다.


이로써 '파일럿'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 '파묘'와 '범죄도시 4'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으로 항공사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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