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손태진vs에녹, 요리 격돌! ‘밥상 대첩’ 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14:15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12회가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손태진과 에녹이 요리 실력으로 겨룬다.




13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2회에서는 전유진의 고향 포항에서 전유진과 마이진, 별사랑, 스미다 아이코, 마코토,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가 함께하는 '한일 바캉스' 2탄이 공개된다.


앞서 송도 해수욕장 버스킹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했던 손태진과 에녹은 한일 가수들을 위해 저녁식사 준비에 나선다. 에녹은 '털레기 수제비'를, 손태진은 '삼겹살 백반'을 무기로 '밥상 대첩'을 일으킨다. 손태진과 에녹은 각각의 요리 짝꿍으로 전유진과 리에를 꼽아 요리에 돌입한다.



손태진은 대왕 문어 앞 작아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에녹이 한일 가수들을 위해 사온 대왕 문어를 직접 손질하게 된 손태진은 복식 비명과 동공 지진을 연이어 터트려 짝꿍인 전유진을 빵 터지게 한다. 전유진조차 “살면서 이런 거 처음 해봐요"라는 소감을 던졌을 만큼 혹독했던, 두 사람의 고군분투기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에녹은 요리 짝꿍 리에에게 요리실력을 인정 받아 뿌듯함이 드러나는 미소를 보인다. 현란한 에녹의 요리 솜씨를 확인한 리에는 “좋은 남편이 되실 거예요"라는 훈훈한 덕담으로 에녹의 입가를 실룩이게 만든다.




손태진은 전유진과 진땀 나는 혈투 끝에 결국 맛깔스러운 '문어 삼합'을 선보이고, 에녹과 리에는 두툼한 계란말이부터 수제비까지 내놓는다. 단 한표 차이로 밥상 대첩의 승패가 결정됐다고 전해진 가운데, 승자는 어떤 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3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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