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방’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모델 발탁...모델료 1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6 14:52
신유빈

▲탁구 선수 신유빈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다.빙그레

탁구 선수 신유빈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빙그레는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국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유빈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은 경기 중 휴식 시간에 바나나 등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는 신유빈과 이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유빈은 모델료 중 1억 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기금은 초등학생선수 해외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GNS는 이날 “신유빈의 요청에 따라 광고 모델료 중 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를 희망했으며 이에 빙그레 측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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