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7 16:22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 아동학대 홍보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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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일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이 참여했다. 제공=대구서구청


대구 서구청은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맞춰 '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홍보하고 학대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하며 아동학대 예방이 범국민적 책임임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7월 시작됐다.



대구 서구 소재 기관, 단체 및 개인은 '긍정 양육'홍보 이미지를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SNS) 등에 게시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이 처음 시작하고 지난 14일 서부경찰서장이 참여했다.




김순태 서부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예방이 범국민적 책임임을 인식하고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법이다.




서구청의 '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11월까지 아동 보육과(663-2741)에서 진행한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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