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예방 홍보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18:02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손씻기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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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주민홍보를 청도시장에서 실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9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주민홍보를 청도시장에서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7개소 약국의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료제 필요량은 경상북도와 질병관리청에 즉시 요청해 해당 약국에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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