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2주간 ‘다문화 청소년 지원’ 다다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0 16:38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다다캠프.

JB금융그룹과 굿네이버스가 지난달 말부터 약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JB금융그룹 다(多)채로운 多문화 캠프(다다캠프)'를 개최했다.




20일 J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다다캠프는 JB금융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다문화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열린다. 호남지역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40명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금융 체험관 JB플랫폼,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JB금융 연수원 아우름캠퍼스 등에서 진행됐다.


JB금융은 또래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 탐색을 위해 키즈 전문 유튜버 유라와의 영상 편집, 문원경 명지대 웹툰콘텐츠학과 교수와의 웹툰 제작 등을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TCI(기질·성격)·DISC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관계형성,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직원들 재능기부로 진행된 금융교육 △양궁·배드민턴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교실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과 샘 해밍턴의 다문화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JB금융만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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