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수도권도 주택구입 자금 신청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0 16:38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신청 조건을 완화해 판매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신청 조건이 완화돼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이 주택 구입자금에 대한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생활안정자금으로만 대출 신청이 가능했다.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 실행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와 공동소유 포함)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로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한도는 건별 최대 10억원까지다.



대상 주택은 KB부동산 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다. 서울·인천·경기·대구·경주·포항·경남·울산·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구입자금과 대출상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40년 이내로, 5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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