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35살 전에 은퇴하고 결혼하고 싶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3 09:07
현무카세

▲22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결혼계획을 밝혔다.ENA 방송화면 캡쳐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뉴 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뉴 어펜져스'에게 미래 계획을 물었다. 오상욱은 “저는 선수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며 “선수를 하고 있는 중에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끝내고 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뉴 어펜져스 중 기혼자인 구본길은 "운동하며 혼자 견뎌내야만 하는 수많은 일이 있는데, 가족이 있으면 울타리에서 생겨나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늦게 느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결혼 나이 마지노선이 있냐고 묻자 오상욱은 “35살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