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분야는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등), 음식·요리(베이킹,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등)이다.
총 28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해 수채화(야간반)와 베이킹(주말반) 과목이 신설됐다.
9월 6일에는 정원 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주말 및 야간반 개설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