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순자, 첫 데이트부터 ‘눈물’..무슨 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10:38
나는 솔로 22기

▲오는 4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만난 순자와 영호의 먹구름 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첫 데이트부터 눈물을 흘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만난 순자와 영호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솔로나라 22번지'가 위치한 통영의 한 횟집에서 둘만의 첫 식사를 즐긴다. 영호는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지 못해 숙소에 머물고 있는 영식 영철 상철을 걱정하며 “여자들도 짜장면(고독 정식) 먹지 않을까"라고 예측한다. 혹시 다음 날 있을지도 모르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게 될 출연진이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것. 이에 순자는 “왜? 나 짜장면 먹이려고?"라고 되묻고, 영호는 “하는 거 보고"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순자와 티키타카를 펼친다.



영호는 혼술을 즐기는 순자에게 “원래 술을 좀 안 마시는 사람한테 호감을 느낀다"며 “모든 사건 사고는 술인 것 같다"고 밝힌다. 또한 “만약 (우리는) 연애를 하면 많이 싸울 스타일"이라고 털어놓으며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영호는 순자와의 대화가 깊어질수록 어두운 표정을 드러내더니 한숨을 쉰다.


순자는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한숨을 내쉰 것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 과연 영호와 순자의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순자가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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