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산업기술원,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17:30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난 2일부터 개최한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및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대만,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4개국 기상청 직원과 함께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각국의 기상관측 정확도를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날부터 3일간은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에서 △인증센터 소개 △기상측기 정확성·내구성 유지에 관한 법적 인증제도 △형식승인 시연·실습 △도서산간 지역 자동기상관측소 유지·운영 △국가별 인증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로 이동해 △기상기후산업대전 참관(29개사 78부스) △국제표준 개발 성과 및 현황 공유 세미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기상 기술과 기업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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