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참가자들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스에서 녹색인증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날까지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국내외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많은 참여율을 이끌었다.
녹색인증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녹색인증 취득 기업의 ESG활동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기업에 부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녹색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녹색인증을 취득할 경우 공공조달 납품 등 다양한 기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2010년 제도 시행 이후 녹색인증에 대한 관심과 신청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KIAT 관계자는 “KIAT에서는 녹색인증제도를 기업들에게 알리는 한편, 녹색인증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 홍보도 지원중이다“라며 “이번에 이유씨엔씨, 이엔포스, 성원하이텍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상담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기술을 알리기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