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포상관광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8 10:16

6일~9일, 500여명 방문
춘천·홍천 일대 먹거리, 전통시장 체험…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포상관광

▲말레이시아 메이뱅크그룹 임직원이 포상관광으로 강원도를 방문했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그룹 임직원 500여명이 포상(인센티브) 관광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씩 3회에 걸쳐 500여명이 방문한다.


포상(인센티브)관광 및 전시 복합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그룹 임직원 500여명의 포상(인센티브) 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 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와 재단은 해외기업 대상 포상(인센티브)관광단체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메이뱅크그룹과는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해 8월에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도를 찾는 메이뱅크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게 된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주신 메이뱅크그룹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도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포상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포상관광

▲최성현 관광재단 이사장이 말레이시아 메이뱅크그룹 포상관광 관광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공=강원도

최성현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메이뱅크그룹의 대규모 방문은 도와 재단이 추진해 온 기업체 포상관광 유치 마케팅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을 강원으로 유치해 도내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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