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윤리경영 소통‧공감 콘텐츠 마련...‘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4:20

갑질은 빼고(-) 상호존중‧배려는 더하는(+)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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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옴부즈만 위원이 강의하는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IPA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 모두 함께하는 IPA 8대 윤리경영 소통 공감의 자리 확산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공감하는 문화확산 노력을 통해 직원들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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