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추석 전 농어민수당 30억 7천만 원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08:57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하반기 농어민수당 30억 7천만 원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천군, 추석 전 농어민수당 30억 7천만 원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모내기 장면.제공-예천군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부심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구당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상반기 수당은 5월과 6월에 이미 지급됐다.


하반기 수당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관내 주소를 둔 농어업 경영주 1만 263명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당이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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