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아직도 늦더위…서울 아침 기온 26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06:36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비가 예보됐다.


1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비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안팎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라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그 밖 내륙에도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6.3도, 수원 24.2도, 춘천 23.4도, 강릉 23.0도, 청주 26.9도, 대전 25.6도, 전주 24.9도, 광주 24.4도, 제주 27.7도, 대구 23.6도, 부산 25.5도, 울산 23.3도, 창원 25.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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