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산업 박람회서 최신 기후재난 대응 물 기술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14:41
한국수자원공사가 9월 10일 부산 벡스코 'K-water 홍보관'에서 주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관리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에서 부스를 열고 주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물관리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내외 304개 기업·기관이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석,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


수자원공사는 'ICT 기후재난 특별존'에서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물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수자원공사의 물재해 대응 대표 기술로 가상 공간을 활용해 홍수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한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디지털가람+),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디지털트윈 및 딥러닝에 기반한 지능형 도시 홍수관리 등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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