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소상공인협회,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15:29

최대 30만원 지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방문해 신청 독려

김제시

▲김제시는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10일 요촌동 구도심 상권에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를 펼쳤다. 제공=김제시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10일 요촌동 구도심 상권에서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를 펼쳤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홍보에는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개소를 방문하고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신청을 당부했다. 그리고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선 회장도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지원사업에도 행정과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소상공인협회는 정기총회 및 분과별 토론회, 징게장터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연중 신규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서영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