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7일 안동 맑은누리파크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자원순환 사생대회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청 신도시 인근 지역 어린이 15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종료 후, 한국미술협회 경북 지부장들이 심사를 맡아 2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호명초등학교의 이상봉 학생이 차지 했다. 제공-경북도
대상은 호명초등학교의 이상봉 학생이, 최우수상은 풍천풍서초 남연재, 호명초 조예성이 수상했다. 이번 입상작들은 21일부터 맑은누리파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창의적 메시지를 전해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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