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RISE 체계 통해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에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17:5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 및 필수 의료 인력 양성에 집중한다.




RISE는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대학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에 대한 권한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로, 경북도는 이를 통해 지역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중이다.


2025년부터 대구·경북 5개 의대에서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60.4%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의대 입학부터 수련,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 의료 리더로 성장하도록 의대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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