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어려운 시기,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15:53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위문

함평

▲함평군이 지난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노인양로시설 함평성애원과 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쌀, 돼지고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라며 “연휴 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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