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들, 저출생 극복 위한 ‘청년기부 3종’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1 18:2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경북 청년들이 '청년기부 3종'을 개발하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했다.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 청년 단체들이 참석해 기부 아이템을 최초로 공개했다.


'청년기부 3종'은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건강 음료, 청년 공감 문구가 담긴 티셔츠, 그리고 인구유지를 기원하는 트래킹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아이템들은 12월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청년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중심의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