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주한 UAE 대사관은 UAE 투자부와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와 공동으로 '한-UAE 투자 및 비즈니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양국의 경제 성장 및 산업구조 상호보완을 고려한 경제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에너지와 첨단 혁신 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투자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는 주한 UAE 대사 압둘라 알 누에이미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대사는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UAE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한국무역협회 김기현 상무는 양국 간 협력이 경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UAE 투자부의 모하메드 알 자루니 디렉터는 'UAE 투자 생태계 소개' 세션을 진행하며 UAE의 투자 환경과 한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UAE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시장 잠재력에 대한 통찰도 공유됐다.
네트워킹을 겸한 티 브레이크 후, 'UAE 주요 기술 부문 소개' 세션이 이어졌으며,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의 마리암 알바스타키 기술상용화 실무장이 인공지능(AI), 재생 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설명회는 질의응답 세션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연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투자 및 기술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들었다. 공식 일정 후에는 참석자들이 오찬을 가지며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압둘라 알 누에이미 대사는 "'한-UAE 투자 및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양국 간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UAE와 한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양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약 11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