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스미, 가성비와 품질 동시 제공…‘meviy’ K배터리쇼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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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에 한국미스미가 참가해 혁신적인 3D 모델링 기반 가공품 견적 및 구매 플랫폼 ‘meviy’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meviy’는 고객이 3D 모델링 파일을 업로드하여 즉시 견적을 확인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고품질의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또한, 한국미스미는 이번 전시에서 가성비가 높은 ‘미스미 경제형’ 제품을 통해 안심 품질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비동계 부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의 C900번에 위치한 한국미스미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규 가입 후 설문을 완료하면 미니 마사지건, 폴딩 카트, 3단우양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하루 3회 진행되는 부스 투어 세션에서는 담당자가 리니어모터 액츄에이터와 이차전지 대응품을 소개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과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간단하게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meviy’ 또한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반 가공품에 대해서는 금액에 관계없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더불어 신상품 카탈로그도 무료로 배포된다. 한국미스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은 한국미스미의 혁신적인 meviy의 구매 편의성을 체험하고 안심품질 원가절감 경제형 라인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미스미는 도면 가공품을 제작하는 소규모 업체들이 줄어들면서 가공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D 모델링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가공품의 즉시 견적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납기로 구매할 수 있는 ‘meviy’ 서비스를 도입했다.

‘meviy’는 제조업체들에게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특징이다. 특히 2차전지 설비에서 사용하는 밀링, 선반, 판금 등의 다양한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각 업계에서 자동화 설비를 설계하여 구매하는 경우에는 3D 기초 설계, 2D CAD화 작업, 견적 의뢰 및 회신, 구매의 4단계 과정을 거치게 되나, ‘meviy’서비스에서는 3D 기초 설계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시간가치가 창출 된다는 것이 한국미스미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미스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K-BATTERY SHOW 2024에서 ‘meviy’ 서비스는 제조업계에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미스미는 DX(Digital Transformation)추진을 통해 국내 제조업에 압도적인 시간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들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한국미스미는 자동화 부품 유통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고객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성장해왔다. 회사는 합리적인 가격, 정확한 납기 관리, 구매 편의성을 통해 고객에게 시간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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