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 신고 접수 45분 장애…“원인은 아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21:31


구급차 대기 중인 응급실 앞

구급차 대기 중인 응급실 앞

▲119구급차가 대기 중인 가운데 의료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13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청 측도 “원인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라며 “장애 복구 중에 있으며 원인을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문제는 이후 약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께 복구되며 119신고가 정상화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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