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추석 연휴 새마을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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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 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 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문창주 소장, 청도군 농협 군 지부 김진성 지부장, 청도군 이나경 재무과장 외 2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감말랭이 시식 및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농협 군 지부에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백설기를 배부해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고향 사랑 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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