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항공기 광고로 관광거점도시 글로벌 홍보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8 10:0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항공기를 활용해 안동을 국내외에 알리는 관광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 항공기'올해도 전세계 누빈다

▲안동시는 항공기 광고로 관광거점도시 글로벌 홍보를 강화 했다. 제공-안동시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 항공기를 통해 안동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문화를 승객들에게 노출시키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제주항공 항공기 2대는 동체 외부와 내부에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의 이미지를 래핑 광고로 선보이고,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는 기내 모니터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상영 중이다.



특히, 이 항공기들은 일본, 동남아, 미국 주요 도시에 취항하며 안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추가 정보 제공과 SNS 바이럴 효과를 통해 안동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며, 매달 13만여 명의 승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동을 접하게 된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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