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영주 어드벤처 캐슬'의 개장을 기념하며 지난 14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평은면 용혈리에 위치한 어드벤처 캐슬은 18m 높이의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로, 103개의 다양한 어드벤처 코스와 영주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춘 가족형 복합 체험시설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48일간 진행되며, 입장료가 절반으로 할인된다.
성인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 영주시민은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NS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커피 쿠폰이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드벤처 캐슬이 영주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