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의원, 46년 만의 폭우 피해 울릉도 복구 현장 지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8 14:10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46년 만에 기록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진복 의원, 46년 만의 폭우 피해 울릉도 복구 현장 지휘

▲울릉도수해복구 현장. 제공-경북도의회

11일과 12일 사이, 시간당 최대 60.5mm의 비가 쏟아진 이번 폭우로 토사 유출,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456세대 745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를 준비하던 남 의원은 수해 소식을 접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주민들을 돌보고, 울릉군, 경찰, 소방과 협력해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대피자 전원은 복귀했으며, 주요 도로인 일주도로 등의 복구도 완료돼 통행이 가능해졌다.


남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수해가 매우 안타깝다"며,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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