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1·22일 부산서 ‘찬가’ 콘서트 성료 “41곡 열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3:23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1,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대박기획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21,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 이은 다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모란동백', '비나리', '사랑했어요', '바람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열창했다. 또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를 펼쳤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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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대박기획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를 통해서는 '정녕',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얀 나비', '사랑하는 영자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다.




이후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열애', '날개', '제비처럼' 등의 무대를 이어갔다.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진또배기',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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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대박기획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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