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결혼 5년만 파경..“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6:17
배우 수현

▲배우 수현이 결혼 5년만에 협의 이혼했다.YG엔터테인먼트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수현은 2019년 12월 사업가 차민근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5년 만에 서로 협의하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특히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로 진출한 수현은 이후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서 활약했다.




수현은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1과 2024년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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