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어르신 가정에 식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4 16:16
영탁

▲트로트 가수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최근 어르신 가정에 식품을 기부했다.산탁클로스

가수 영탁의 팬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최근 우양재단과 함께 어르신들만 생활하는 100가구를 찾아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영탁의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를 기념해 동명 타이틀곡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어르신들에게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평소 영탁이 팬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인사 중 하나가 따뜻한 '밥인사'"라며 “치솟는 물가와 소득 차이로 점점 벌어지는 식생활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 창단한 '산탁클로스'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우양재단과 함께 조손가정 100가구에 13가지의 신선한고 품질 좋은 우리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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