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기계 전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스마트 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울기 센서를 통해 농기계 전복을 실시간 감지하고, 관제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천군이 2023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군은 이번 도입을 통해 농업 환경의 안전을 강화하고, 향후 시스템 효과 분석 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