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영주 선비촌에서 즐기는 특별한 산책…‘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 10월 4~5일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08:48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영주 선비촌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을 개최한다.




가을밤, 영주 선비촌에서 즐기는 특별한 산책

▲지난 8월 선비촌에서 진행된 야간 캠핑체험 공연 모습. 제공-영주시

이 프로그램은 선비들의 풍류를 재현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전통 음식을 만드는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한옥에서의 힐링을 체험하는 '안빈낙도 유람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힐링 콘서트',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달빛 산책길'을 따라 선비촌의 야경을 감상하며, 지역 특산품 간식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선비촌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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