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바르네, 노크식 풀테이프 'Tape runner' 미국 아마존 판매량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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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동기 바르네의 신규 브랜드이자 신제품 ‘Tape runner’가 지난달 미국 아마존 풀테이프 카테고리 신제품 부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소비재 제조유통기업인 ㈜동기 바르네는 풀테이프 제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업체이며, 1986년 국내 최초 수정액과 수정테이프를 개발하여 시장에 알려진 동기 바르네는 20여 년 전인 2000년대 초 국내 처음으로 풀테이프를 개발했다. 이후 유럽 및 북미, 오세아니아의 20여 개국에 풀테이프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의 원조 격이라 불리는 독일 및 일본 시장에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 중이다.

해당 기업은 2019년 새로운 자체 브랜드(Tape runner) 출시해 2년간의 노력을 통해 2021년 고객만족판매 1위에 올라선 후 이번에 출시한 노크식 풀테이프 신제품 또한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국내 풀테이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기 바르네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풀테이프 신제품을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근탁 (주)동기 바르네 미주법인장은 (DK USA Inc) “저가 제품으로 공략하는 중국업체들을 제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속에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 및 새로운 마케팅으로 국내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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