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남희두·이나연, 대만여행 중 결별 위기? 촬영중단 사태 발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16:26
극한투어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현실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JTBC

현실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 중 위기를 맞는다.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현실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출발 전 “서로에게 짜증내지 말자"고 굳게 다짐한 두 사람은 태풍이 몰아치는 극악의 날씨를 극복하고 SNS를 휩쓴 대만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훠궈 맛집으로 향한다. 인증 사진이 필수 코스인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실 커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한투어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현실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JTBC

행복함도 잠시, 극락과 극악을 오가는 투어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싹튼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탄식을 내뱉는다. 또한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본 남희두는 기겁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만의 대중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이 이나연의 실수로 길까지 잃게 되자 갈등은 폭발하고 만다. 남희두는 이나연에게 “너 예민해?"라고 말한다. 이에 이나연은 셀프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촬영을 중단한다. VCR를 지켜보던 MC들은 “환승연애2를 보는 것 같다"며 시선을 고정했다는 후문.




29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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